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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세미나

Project 10000 - 황리건과 40인의 UX디자이너 세미나 전기




프로젝트만 세미나
- 초대 인원수 : 40명 (프리티켓 소지자는 금번에 해당 되지 않습니다)
- 세미나 강사 : 황리건 과장
- 세미나 타이틀: REAGAN과 40인의 UX 디자이너 (황리건)
- 세미나 일시 : 2009년 11월 28일(토요일) 오후 3시 - 6시 



자기소개
저는 국립 한경대학교 산업대학원 디자인을 졸업하였습니다. 동 대학 디자인학과를 나왔으며, 전공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었습니다. 디자인학부라는 학과의 특성상 시각, 멀티미디어 전반의 디자인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부 때 배운 것들은 포스터, CI, BI, 편집, 캐릭터, 웹, 플래시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컨텐츠 였습니다. UX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계기는 3학년 동 대학 교수님의 수업에서 처음 접하게되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2008년 HCI에 TV 시청 환경에 적합한 위젯 가이드라인 제안 논문을 발표하고, 졸업 논문은 '소셜 티비' 관련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 미투데이를 통해서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닉네임을 uxdragon 이라고 정하였는데, 닉네임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는것이 목표라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UX 는 제 블로그에 쓴 포스팅을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심사는 3-screen, widget, social web, social TV 등 입니다. 


명함에 UX가 들어가는 사람을 우대한다고 하시길래. UX를 집어넣은 명함을 올립니다. (사실 UX 랩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제가 이름 붙였습니다.) 물론 uxfactory 메일도 구독중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꼭 듣고싶은 저만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황리건 과장님을 꼭 뵙고 싶습니다. 황리건 과장님과의 처음 만남은 2008년 웹월드컨퍼런스 였습니다. 그때 주제가 위젯디자인 사례 및 인사이트 였는데, 그때 uxfactory 웹사이트를 접했던 것 같습니다. uxfactory를 접한 뒤 저의 일상은 uxfactory 를 보고 하루를 시작하는 일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전파하고자하는 황리건 과장님의 열정에 감동받고, 저도 닮아가려 노력중입니다.



프로젝트 만 세미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로 발표를 하신다고 하는데, 재미있을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황리건 과장님 말씀대로 참가시에는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갈 예정입니다.

-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는 체험여행이나 문화생활 노하우
- IDEO 디자인 씽킹(디자인 방법론)을 내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 또는 경험
- 필드리서치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
- 멀티터치 마우스가 가져올 인터페이스의 변화
- 3~4 스크린 환경에서의 디지털 경험(그리고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
- 회사 내 UX팀의 허와 실
- 웹 이후의 세계에서의 웹에이전시가 나아갈 길과 그 속에서의 내 일
- SNS 등에서 웹사이트에서 소셜한 경험을 디자인할 때의 고려사항
-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사용자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기
- 기타 등등등


황리건 과장님께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UX 분야의 이반젤리스트 이신데, UX 실무 경험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하고 있는 일들은 어떤 일들이 있는지, 팀 내 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황리건 과장님의 앞으로의 계획도 듣고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