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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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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그들이 어떻게 해내는지 나는 안다 (The productivity project) 그들이 어떻게 해내는지 나는 안다 (The productivity project)크리스 베일리 지음 | 황숙혜 역 왜 나는 열심히 일하는데 맨날 야근할까? pxd에서 다양한 업무를 빡빡하게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업무 효율성, 생산성에 관심이 생겼고 자연스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해당 책은 크리스 베일리라는 사람이 학교를 졸업하고 1년 동안 여러 가지 생산성 실험을 한 결과에 관하여 기술한 책이다. 이론 중심의 책이 아닌 경험담(혹은 무용담?)에 대해 다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이 책에서 기술하는 생산성의 세 가지 요소는 1. 시간, 2. 에너지, 3. 주의력이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 시간을 얼마나 지혜롭게 사용하고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독후감]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에리카 홀 저, 김기성, 이윤솔 역 에리카 홀의 이 책은 '리서치'의 종류 및 방법에 대해서 저자의 경험 및 사례를 세세하게 다룬 책이다. 이에 리서치를 앞두고 있거나 직접 리서치를 해야 하는 현업의 주니어 & 시니어들이 전과(全課)처럼 해당 챕터를 읽어보고 진행해보면 좋을 것 같다.관련해서 '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이나 '인간 중심 UX 디자인' 같은 유사한 유형의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을 경우에는 생각보다 새로운 인사이트가 적을 수도 있다. 결국, 해당 업계의 저자들 경험이나 노하우들이 비슷비슷한 것 같다. 이 책의 인상 깊은 부분은 다음과 같다. p7. 현실 세계에서 예산은 제한적이고, 일정은 터무니없다. 그리고 무엇이 가치 있는 리서치를 이루는지에 대한 내부적인 기..
[독후감] 아이디어가 들썩이는 사용자 경험 스케치 워크북을 읽고 Sketching user experience (the work book) 을 읽었다. 한국어판 '아이디어가 들썩이는 사용자 경험 스케치 워크북' 책 초기에 나와있듯이 이 책은 신입~중급자를 위한 책이다. 1. 이 책을 읽고 평소에도 스케치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면에서 몰스킨 노트를 구입했다. 2. 우리 회사에서는 이런거 평소에도 꽤나 잘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회사에서 잘 쓰는 길다란 노랑 포스트잇이 내 책상에 없으면 허전할 정도. become a sticky ninja! 3. 하지만 스케치 뿐 아니라 스토리보드 작성을 할때는 응용할 부분이 있을것 같다. 이를테면 스토리관련 사진을 찍어놓고 마카로 설명을 적고, 스케치를 한다던지 하는 방식들 말이다. 4.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