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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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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앞으로는 UX 관련 글을 브런치에 연재합니다. 2009~2018 여러 고민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UX 관련 글을 브런치에 올리려고 합니다.이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브런치에서 UX/UI/서비스디자인 관련한 많은 담론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그동안 uxdragon의 'Are UX Ready?' 를 관심있게 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uxdragon의 브런치로 이동하기(구독을 눌러주시면 편하게 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독후감]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에리카 홀 저, 김기성, 이윤솔 역 에리카 홀의 이 책은 '리서치'의 종류 및 방법에 대해서 저자의 경험 및 사례를 세세하게 다룬 책이다. 이에 리서치를 앞두고 있거나 직접 리서치를 해야 하는 현업의 주니어 & 시니어들이 전과(全課)처럼 해당 챕터를 읽어보고 진행해보면 좋을 것 같다.관련해서 '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이나 '인간 중심 UX 디자인' 같은 유사한 유형의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을 경우에는 생각보다 새로운 인사이트가 적을 수도 있다. 결국, 해당 업계의 저자들 경험이나 노하우들이 비슷비슷한 것 같다. 이 책의 인상 깊은 부분은 다음과 같다. p7. 현실 세계에서 예산은 제한적이고, 일정은 터무니없다. 그리고 무엇이 가치 있는 리서치를 이루는지에 대한 내부적인 기..
UX 포트폴리오,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기 전 알아야 할 관련 링크 모음 UX, UI, GUI 관련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쓰게 된다. pxd에서도 이와 관련된 글들이 몇 번 올라왔었지만, 관련 글들이 흩어져있는 상황이다. 이에 참고할만한 링크 모음과 체크리스트를 공유한다. 아무쪼록 포트폴리오,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해당 체크리스트는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를 수집하여 정리하였다. 이에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지원하려는 직군 및 pxd의 채용 기준과는 상이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관련 체크리스트□ 나만의 브랜드가 포트폴리오에 잘 녹여져 있는가? □ 면접관의 입장에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는가? (심플하지만 흥미로운 구성, 페이지의 강약조절,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 가장 중요한 순서(혹은 스토리 순)..
[도서] UX / UI 신간 소식 (2016~2017) 2016년 이후 출간된 UX / UI / 비즈니스 관련 신간 소식입니다. ‘스프린트’만 2016년에 출간되었고, 나머지 도서는 2017년도에 출간되었습니다. 도서명을 선택하시면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회의에서 똑똑해 보이는 100가지 기술저자 새라 쿠퍼 | 역자 홍지수 | 어떤날구글 출신 디자이너 ‘새라 쿠퍼’가 쓴 책으로 직장에서 회의에 집중하는척하면서 회의에서 똑똑해 보일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가 담겨있다. 일러스트와 짧은 글줄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2. 1달러 프로토타입저자 그렉 누들먼 | 역자 김기성, 이윤솔 | 지앤선포스트잇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pxd에서도 포스트잇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 보조도구이다. (참고로 포스트잇으로 주로 부르긴 하지만 포스트잇은 제품 ..
[세미나] UX Camp seoul 5th 후기 사진 출처 : https://www.facebook.com/UXCampSeoul (이하 동일) Bar camp 형식의 UX camp seoul에 다녀왔습니다. 5번째 캠프네요. 후기 공유합니다. 주제 : behind the curtain 일시 : 2014. 3. 15 토 오전10시~저녁 6시 장소 : 서울 은평구 녹번동 5 질병관리본부 21동 3층 서울크리에이티브랩 홈페이지 : http://www.uxcamp.co.kr 제가 들었던 세션 위주로 간략하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내 안에 있는 나의 시선을 찾아보자 (우상훈 님) 강의 자체는 우상훈 님이 좋아하시는(?) 레고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UI 기획자 입장에서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드는 강의였습니다. 레고 메뉴얼의 몇 가지 섬세한 ..
Ice breaker의 뚜껑에 대한 생각 Ice breaker의 뚜껑은 2개로 되어있다. To share는 작은 뚜껑으로 되어있고, Not to share는 큰 뚜껑으로 되어있다. 일반적으로는 '혼자 먹을때는 작은 뚜껑으로 먹고, 나눠먹을때는 큰 뚜껑으로 쉽게 나눠먹을 수 있게 해야 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왜 뚜껑이 반대로 되어있을까? 나 혼자 먹을 땐 여러개를 먹고, 남 나눠줄땐 조금씩 나눠주라는 개인주의가 반영된 것일까? 배려와 개인주의의 중간쯤 되는 미묘한 뚜껑이다. 이를 UI에 적용하면 어떨까? 내가 공유하는 항목은 가지수를 많게 하고, 남과 공유하는 항목은 제한을 두면? 관련 포스팅 : http://blog.daum.net/owlsmall/10
[해외교육] UI17 Day-3 생산적인 회의 리딩하기 (Kelvin Hoffman) pxd 교육제도 중, 일정 기간 근속한 직원들에게 해외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제도가 있습니다. 2012년 11월 보스턴에서 진행되었던 UI17(User Interface seventeen)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UI17 컨퍼런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드리자면, UIE(User Interface Engineering)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3일동안 해외 UX 전문가들의 세미나 발표와 풀데이 워크샵으로 진행됩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보다는 현업에 종사하는 UX, UI 디자이너들의 정보 공유와 업무 관련 노하우 공유 및 재교육 목적을 띈 컨퍼런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째 날은 어제 들었던 세션인 Kelvin Hoffman의 Leading Epically Productive Meeting의..
[해외교육] UI17 Day-2 Luke Wroblewski, Jared Spool, Kevin Hoffman, Nathan Curtis pxd 교육제도 중, 일정기간 근속한 직원들에게 해외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제도가 있습니다. 2012년 11월 보스턴에서 진행되었던 UI17(User Interface seventeen)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UI17 컨퍼런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드리자면, UIE(User Interface Engineering)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3일동안 해외 UX 전문가들의 세미나 발표와 풀데이 워크샵으로 진행됩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보다는 현업에 종사하는 UX, UI 디자이너들의 정보 공유와 업무 관련 노하우 공유 및 재교육 목적을 띈 컨퍼런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둘째날은 각 1시간 30분짜리의 5개 강의를 들었습니다. 세미나 첫 날과 마지막 날에 하는 워크샵에는 총 8명의 강연자가 있고..